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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내각, 국민들로 부터 외면받고 있다.

최종수정 2007.06.27 11:41 기사입력 2007.05.2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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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신문 조사, 내각지지율 41% 급락

일본 아베내각이 출범 초기부터 지지율이 하락, 국민들로부터 점차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아베정권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부정은 어느 특정 연령대에 머물지 않고 고르게 퍼져있어 정권유지가 매우 힘들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니혼케이자이신문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자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아베내각의 앞날이 평탄치 않을 것이라고 28일 보도했다.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민들의 아베내각 지지율은 지난 4월 실시했던 설문조사에서 12포인트 급락, 정권발족후 최저인 41%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아베 내각을 반대하는 목소리는 44%로 상승, 2개월만에 '아베내각 반대'가 '아베내각 지지'를 윗돌았다..

아베 내각의 업무 능력에 관해서도 '평가할 수 없다'라는 반응이 49%로 '평가할 수 있다'의 33%을 훨씬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40∼60세대의 지지율이 어느쪽도 10포인트 이상 하락해 지지하지않는측 평균지지율을 밑돌았으며 특히 40대는 17포인트라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또 성별로는 남성의 내각지지율은 39%로 전회에서 12포인트 급락했으며 여성도 43%로 10포인트 하락, 남성의 아베내각 부정이 여성을 앞섰다.

신문은 이번 아베내각의 지지율이 급락한 이유를 참의원선거의 쟁점으로 최근 부상한 공적연금보험료 납부기록 누락 등 '정치와 돈' 문제를 둘러싼 대응에 대한 대처 미비 등이 국민들의 불만을 더욱 증폭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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