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김종훈 수석대표, 한미 FTA 재협상 가능성 시사

최종수정 2007.05.24 09:06 기사입력 2007.05.23 20:27

댓글쓰기

김종훈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단 수석대표는 23일 "기존 협상 결과의 아쉬움을 보완하는 전략적인 자세로 접근하겠다"고 밝혀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종훈 수석대표는 이날 윤영관 서울대 교수(경제학) 강의 '국제정치경제론'에 초청 강사로 나와 "미국은 자신의 곤란한 처지에 밀려 분명히 (재협상안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혀 재협상 가능성이 열려있음을 시사했다.
김 대표는 "미국이 내놓을 (재협상안) 내용은 우리 예상보다 수위가 낮춰져 있을 것"이라며 "미국측에는 '상호이익이 되는지 따져보고 시작하겠다'는 식으로 응답하겠다"고 말해 재협상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다만 "현재까지는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한ㆍEU FTA와 관련해 "한ㆍ중ㆍ일 사이에는 민족감정과 영토 문제 등으로 서로 이해 기반을 넓히기 어려워 FTA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따라 우선 한ㆍEU FTA를 적극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호 기자 victoria@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TODAY 주요뉴스 김구라, 재혼 1년 만에 늦둥이 아빠 됐다…MC그리와 23살차 김구라, 재혼 1년 만에 늦둥이 아빠 됐다…MC...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