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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부총리, 베트남 인프라 중점 지원..매년 1억 달러 이상

최종수정 2007.05.24 10:26 기사입력 2007.05.2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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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한국은 베트남 경제 성장을 위해 매년 1억달러 이상의 유상원조 자금을 필수적인 도로철도·항만통신 등 인프라 분야에 중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베트남의 날'을 맞아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이날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만찬에 참석해 "한국이 가진 경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베트남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 부총리는 "수교 이후 15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이면서 문화적으로 매우 친밀한 이웃이 됐다"면서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베트남에서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고있는 것도 역사와 정서의 유사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부총리는 "한국은 베트남 경제의 발전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미 3억달러 이상의 유상차관과 7000만달러의 무상원조를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연간 1억달러 이상의 유상원조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와함께 "6월 발효 예정인 한-ASEAN FTA 상품 무역협정의 차질 없는 이행과 서비스ㆍ투자 분야의 원만한 타결을 위해 베트남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의 풍부한 자원과 우수한 노동력, 한국의 기술과 자본이 결합한다면 양국 모두에게 큰 이익과 번영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형성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기자 victoria@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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