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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금품수수 공정위 전간부 영장

최종수정 2007.05.23 17:56 기사입력 2007.05.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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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고위 간부이자 특판공제조합 이사장 출신인 박모(64)씨가 제이유 그룹으로 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 사건 수사가 시작된 뒤 전ㆍ현직 공정위 고위 인사가 사법처리 대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다단계 판매업체 제이유 그룹의 불법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최재경 부장검사)는 23일 특판공제조합 이사장이던 박씨가 2003년 12월부터 2005년 1월까지 각 업체로부터 거둬들이는 공제수수료와 관련해 제이유 측에 유리하게 관련 조항을 개정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공정위가 제이유 그룹의 후원수당이 법정한도를 초과해 지급하는지 여부를 조사하던 2005년께 제이유 측과 형식적으로 경영자문 계약을 맺은 뒤 이 회사에 유리한 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1억여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도 받고 있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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