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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한미 FTA, 환경.노동권 강화해야"

최종수정 2007.05.23 17:28 기사입력 2007.05.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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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23일 "재협상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보호 및 노동권리에 대한 공약을 강화함으로써 미 의회 비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연세대 새천년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논란에 대한 언급과 관련, 이 같이 말한 뒤 "미국은 재협상을 통해 한미 FTA의 균형을 흔들려는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관계에 언급, "미국은 남북간 교류협력을 지지한다"면서도 "남북관계를 통한 대북 개입과 비핵화 프로세스는 손을 맞잡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또 "6자회담 참가국들은 단결해야 하며 현명해져야 한다"면서 "북한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도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로 2.13합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 "우리는 북한이 공개적으로 합의 이행 의지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는데 주목한다"며 "2.13 합의가 나온 지 3개월이 지나긴 했지만 아직 기회는 있다"고 말했다.

서영백 기자 ybse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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