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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종합병원 의료서비스 미흡

최종수정 2007.05.23 13:48 기사입력 2007.05.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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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병상 미만의 중소규모 종합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중환자 부문은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균 42점을 받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260병상 미만 중소규모 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일반병원 등 1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기관 평가결과를 23일 발표했다.

평가결과 자료에 의하면 감염관리와 환자편의, 중환자 서비스 등 12개 부문에 대한 평가 결과, 전체 평균 점수는 73.8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400병상 이상 500병상 미만의 종합병원보다는 11점, 260병상 이상 400병상 미만의 종합병원 보다는 2.6점이 낮은 것이다.

중환자 부문은 59.7점을 받았던 2005년보다 18점이나 떨어진 평균 42점을 받았다. 반면 검사 부문은 2005년 76.4점에서 80.6점으로 향상됐다.

복지부는 "260병상 미만 중소규모 병원의 진료환경과 병원경영이 취약한 데다 평가에 대한 관심 부족 등의 원인으로 평가점수가 낮게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 서울의 미즈메디병원과 우리들병원, 전북의 정읍아산병원, 지방공사대구의료원, 충남홍성의료원 등이 우수 의료기관으로 평가됐다.

복지부 김강립 의료정책팀장은 "이번에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전문화된 병원이라는 점과 경영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고 정부정책에 따라 꾸준히 지원을 받은 곳들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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