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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선관리위·검증위 출범

최종수정 2007.05.23 15:08 기사입력 2007.05.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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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3일 경선관리위원회와 국민검증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90일간의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염창동 당사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대선후보 경선업무를 총괄할 ‘경선관리위’와 후보검증을 주도할 ‘검증위’ 구성안을 확정했다.

총 13명으로 구성된 경선관리위 위원장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임명됐고 부위원장에는 서울시당위원장인 박 진 의원, 간사에는 제1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이종구 의원이 각각 확정됐다.

위원으로는 정진섭 최구식 의원, 손석호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임명제 전 중앙선관위 법제실장, 유석춘 당 참정치운동본부 공동본부장, 김도종 명지대 교수, 이은재 건국대 교수, 이병혜 명지대 교수, 이은경 산지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손승태 전 감사원 사무차장 등이 위촉됐다.

또 9명 규모의 검증위 위원장에는 안강민 전 서울지검장이 임명됐으며 간사에는 당 제5정조위원장인 이주호 의원이 기용됐다. 위원으로 유재천 전 한림대 교수,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인 보광 스님, 인명진 당 윤리위원장, 강 훈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 노승대 전 감사원 감사위원, 김봉헌 삼일회계법인 고문, 정옥임 선문대 교수 등이 확정됐다.

경선관리위는 책임당원 모집방식을 비롯한 선거인단 구성문제와 여론조사 방식·경선일 및 경선방법, 선거운동기간 등 세부적인 규칙을 확정하는 기구로, 오는 25일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어 세부 운영규칙을 확정한 뒤 이달 말 또는 늦어도 내달 초부터 후보등록을 받는다.

검증위는 6월 자료수집 및 검증, 7월 현장조사 및 신고자·관련자 조사의 2단계 절차를 밟게 되며 7월 말께 후보검증을 위한 공개청문회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나 양주자간 입장차가 극명하게 엇갈려 성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3선 중진인 홍준표 의원이 오는 27일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어서 경선은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의 양강 구도속에 홍준표 원희룡 고진화의원이 붙는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영백 기자 ybse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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