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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전 의장 범여주자 6인 연석회의 구성 제안

최종수정 2007.05.23 12:09 기사입력 2007.05.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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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열린우리당 전 의장은 23일 "대선 후보자 연석회의를 통해 국민경선을 합의하는 것이 대통합에 기여하는 길"이라며 범여주자 6인의 조속한 연석회의 구성과 국민경선 합의 도출을 제안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정동영 전 의장, 손학규 전 경기지사, 한명숙 전 총리, 천정배 의원, 김혁규 전 경남지사에게 보낸 공개편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장은 "대선과 총선을 준비하는 과정과 대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을 병행할 수 있고, 모든 세력이 대선을 치르고 총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통합신당을 창당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까지의 국민경선에 필요한 선거법상 일정표를 하나하나 제시하면서 "10월28일까지는 우리의 후보를 확정하고 8월30일까지는 선관위에 경선위탁을 신청해야 한다"며 "100만 국민경선단 명부작성, 당헌.당규 개정, 임시정당 창당 등 국민경선에 필요한 실무적 작업을 준비하려면 늦어도 6월말까지는 국민경선에 합의하고 7월에는 임시정당을 창당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양규현 기자 khya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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