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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인도공장 성공가능성 높다

최종수정 2007.05.23 08:04 기사입력 2007.05.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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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3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인도 공장설립 계획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신규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제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 인도공장 설립계획을 공시하고 단독 현지법인을 설립해 2009년까지 건설기계 연 3000대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짓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인도 굴삭기 시장수요가 아직 연간 7000~8000대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단 소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점차 생산능력을 확대해 가는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윤필중 애널리스트는 "인도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각종 인프라 투자가 집중되고 있어 매력적인 시장인 반면, 각종 규제환경과 작은 시장규모 때문에 해외 건설기계 업체들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어서 경쟁은 치열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시장 매력도 때문에 궁극적으로 점차 경쟁은 치열해지겠으나 인도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본다"며 "건설기계 수요가 굴삭기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가격에 민감한 전형적인 신흥시장의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건설기계 현지 공장은 조립라인 중심이어서 내년부터 1000대 정도는 충분히 생산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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