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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등 원자재 수급 안정 위해 발벗고 나선다

최종수정 2007.05.23 07:41 기사입력 2007.05.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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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원자재 수급안전 점검회의

포스코를 비롯한 원자재 생산기업이  원자재 수급안정 및 중소기업의 원자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23일 오영호 산자부 제1차관 주재로 원자재 생산.수요업체, 중기청 등 정부기관, 산업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원자재 수급안정 점검회의를 개최, 최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일부 철강, 비철금속, 석유화학 제품의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이 같은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철광석 가격이 9.6% 인상되었음에도 인상요인의 자체 흡수를 통해 가격인상을 최대 억제하기로 했다.

열연강판은 수입재(중국)에 비해 4.3% 낮게 판매하는 등 판매가격을 수입재에 비해 낮거나 동등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공급이 부족한 후판의 생산도 22만톤을 확대해 422만톤을 생산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철강재 판매도 지난 해 57만톤에서 올해 68만톤으로 확대했다.

업계는  철강재 등 대부분 원자재는 상승폭이 크지 않아 큰 영향은 없을 테지만  니켈 등 일부품목의 경우 단기간에 급등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자금지원 확대, 할당관세 적용 등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의 지속적인 추진 및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아울러  최근의 원자재 가격 급등은  개도국들의 고성장과 중국의 부상에 따른 것으로 상승세가 예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둔화된 모습이나, 급락가능성 보다는 상당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날 대책회의에는 산자부 오영호 제1차관, 한국철강협회 등 관련 단체, 업계 관계자 19명 등이 참석했다.

염지은 기자 senajy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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