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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총리, 달러페그제 유지할 것

최종수정 2007.05.22 21:57 기사입력 2007.05.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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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가 달러페그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서울을 방문중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쉬드 알 막툼 UAE 총리는 달러페그제와 관련 "UAE 정부는 어떠한 변화도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쿠웨이트의 달러페그제 폐지로 UAE 등 중동과 남미 국가들이 쿠웨이트의 뒤를 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서 주목된다.

달러페그제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들은 최근 달러화 약세가 곧바로 자국 통화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수입품 가격이 급등하는 등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라쉬드 총리의 발언으로 UAE의 디르함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0.03% 하락했다. 3개월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한편 라쉬드 총리는 또 "걸프 협력회의(GCC) 6개국이 단일 통화를 채택하는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며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면 보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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