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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팬텀 이도형 회장 구속

최종수정 2007.05.22 21:11 기사입력 2007.05.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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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연예기획사 팬텀 경영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22일 이도형 회장을 증권거래법 위반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이날 이 회장의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서울중앙지법 이광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새로 추가된 증권거래법 위반 범죄사실이 소명됐다고 보이고 증권거래법 법정형에 비춰볼 때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차명계좌를 통해 회사 주식을 팔면서 양도소득세 18억원 가량을 안내고 회삿돈 6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조세범처벌법 위반 등)로 이 회장 등 팬텀 경영진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자, 지난 18일 영장을 재청구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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