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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연이틀 상승 랠리 이어가...상하이종합 장중 최고치

최종수정 2007.05.22 17:03 기사입력 2007.05.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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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전날보다 0.94% 오른 4110.38로 마감

중국의 고강도 긴축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22일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94% 오른 4110.38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지수는 4136.63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장중 신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벤치마크인 상하이선전300지수(CSI300지수) 역시 2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일 대비 1% 오른 3870.49로 장을 마쳤다.

중국 당국이 국내 증시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민은행 판강 정책위원의 발언이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는 평가다.

판강 정책위원은 "지난 주 단행된 긴축조치는 증시 자체보다는 과잉유동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가 증시를 부양하지도 개입하지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위안화 가치가 사상 최고치를 연이틀 경신하면서 환차익을 노린 해외 투자자들의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려 부동산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차이나반케의 주가는 전일 대비 0.80위안(4.8%) 오른 17.40위안을 기록했다.

이 밖에 ING의 중국 펀드운용 합작법인의 지분 33.4%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중국 초상은행은 0.21위안(1.0%) 상승한 20.66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상한가를 쳤던 다퉁석탄공업은 이날도 0.80위안(3.5%) 올랐다.

김혜원 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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