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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댓글' 단 네티즌 35명 '피소'

최종수정 2007.05.22 16:22 기사입력 2007.05.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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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소영씨 악성댓글에 수치심 느껴 '법적대응'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 35명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탤런트 고소영씨는 인터넷의 댓글,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본인의 사생활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35명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고소영씨는 "연예인도 공인으로, 일정 부분 사생활에 대한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인터넷 상의 표현의 자유도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는 점은 이해한다. 하지만 익명성이라는 보호막 아래 사생활과 관련한 치명적인 허위사실을 무책임하고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전했다.

고씨는 "미혼의 여자 입장에서 큰 충격과 수치심을 느꼈지만 네티즌에 대한 직접적 대응보다 포털 사이트에 삭제를 요청하는 정도의 대응만 했다"며 "하지만 언론 기사가 등장할 때마다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반복 게재하고 오프라인에까지 유포해 네티즌 35명을 고발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유윤정 기자 yo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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