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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PR매물에도 사상 최고치 마감

최종수정 2007.05.22 15:39 기사입력 2007.05.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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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쏟아지는 프로그램 매물 공세 속에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을 마감하는 등 기염을 토해냈다.

코스피지수는 중국의 긴축정책 악재와 투신을 중심으로 한 매도세, 급증한 프로그램 매물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꿋꿋히 상승장을 이끌어내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68포인트(0.90%) 오른 1642.88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643.11을 기록한 코스피지수는 '사자'를 유지중인 개인과 외국인을 등에 업고 1640선을 돌파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68억원, 4426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상승세로 이끌었고 기관은 약 5026억원을 쏟아냈으나 상승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놀라운 기세로 매물을 쏟아냈다.

차익거래 5334억원, 비차익거래 1632억원 매도로 총 696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04%), 음식료품(-1.11%), 유통업(-0.26%), 기계(-0.13%)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증권(4.29%), 건설업(3.94%), 철강ㆍ금속(2.52%)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3000원(2.36%) 오른 56만5000원에 거래되며 오랜만에 강세를 기록했다.

포스코(2.77%), 국민은행(1.71%), 현대차(1.80%)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인 반면 우리금융(-1.32%)과 SK텔레콤(-1.89%)만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18종목을 포함 404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종목 포함 377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3포인트(0.23%) 오른 710.86을 기록하며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이 25억원, 외국인이 126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4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통신서비스(-1.56%), 통신장비(-1.34%) 등은 약세를 기록한 반면 비금속(6.97%), 반도체(2.48%) 등은 급등했다.

NHN은 전일과 동일한 15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서울반도체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메가스터디(1.51%), 다음(1.43%)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LG텔레콤-2.46%), 아시아나항공(-1.20%), 평산(-2.04%) 등은 약세를 보이는 등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종목 포함 359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4종목 포함 553종목이 하락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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