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초일류기업 포스코건설] 경전철사업 본격 참여

최종수정 2007.05.23 06:58 기사입력 2007.05.23 06:58

댓글쓰기

포스코건설이 국내 최초로 경전철 사업 참여에 본격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22일 서울시의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의거 제안사업으로 추진중인 우이~신설 경전철 민자사업 및 청량리~신내 경전철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 향후 수도권 및 광역지자체 등 대도시를 기반으로 중소도시까지 사업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경전철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앞서 부산~김해간 경전철사업을 수주해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 부산~김해경전철 사업 전개

포스코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부산~김해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부산시 사상역에서 김해공항을 거쳐 김해시 상계동에 이르는 총 23.455km로 총투자비 1조410억원 규모다.

부산지역 7개, 김해지역 11개 등 총18개 역사로 구성돼 있으며 전구간 고가교량 형식으로 건설하고 있다.

지난 4월 착공해 2010년 10월까지 진행되며 7269억원이 소요된다.

이 사업은 건설교통부의 경전철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02년 12월 실시협약을 통해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부산~김해 경전철주식회사가 시행을 맡고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 프랑스의 시스트라(SYSTRA)가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고 있다.

경전철이 들어서게되면 35분에 전구간을 통과하게 되며 표준속도 38km/h, 2분 간격 무인운전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전철이란 지하철과 버스의 중간규모로 시간당 3만명의 수송수요를 갖춘 최첨단 교통시스템이다.

건설비는 지하철의 30~60%수준이며 무인자동화로 운영돼 지하철에 비해 운영비가 50%정도에 불과하다.

   
 
조감도 - 부산~김해 경전철

◇ 포스코건설의 경전철 경쟁력

포스코건설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포항과 광양제철소를 건설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전철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종합엔지니어링 건설을 추구해온 포스코건설은 기계, 전기, 제어분야의 인력비율이 50%이상을 차지해 무인운전 경전철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기계, 전기, 제어분야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인력이 필수적인 경전철 건설을 위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또 포스코건설은 기술개발과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한국형 무인운전 경량전철 개발 사업의 선로구축물, 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의 연구개발에 참여해 경량전철 개발에 크게 기여했으며 경북 경산에 경전철 시험선을 건설해 이 분야의 시공실적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건설사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회사내 중장기 기술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경전철 기본계획, 설계, 시공 및 시운전에 걸쳐 필요한 요소기술에 대해 연구개발(R&D)예산을 투자해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무인운전 경전철 차량의 운전운영계획 수립과 시스템 기본계획에필요한 시뮬레이션 툴인 SmartLRT를 개발해 무인운전경전철의 시스템 기본계획 기술을 자체적으로 행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기술을 착실히 다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TODAY 주요뉴스 '세쌍둥이 임신' 104kg 황신영…"이제 배 터질 것 같다" '세쌍둥이 임신' 104kg 황신영…"이제 배 터질...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