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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그룹, 주류공장 자리에 항공학교 세운다

최종수정 2007.05.22 11:25 기사입력 2007.05.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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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부문 육성 계획

인도 억만장자 비제이 말랴의 UB그룹이 주류공장을 없애고 그 자리에 항공학교를 세울 예정이다.

주류, 항공, 무역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UB그룹은 뭄바이 인근 네룰 소재 공장 부지를 항공대학 캠퍼스로 전환한다고 일간지 힌두스탄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말랴 회장은 현재 UB그룹의 항공계열사 킹피셔항공에 기대를 걸고 항공부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20억루피(약 460억원)를 투자해 킹피셔항공대학을 설립할 예정”이라며 “지금은 킹피셔항공 조종사들이 해외에서 훈련을 받고 있지만 2008년 말부터는 여기서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킹피셔항공대학은 연간 2000명의 항공업계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며 킹피셔항공 소속이 아닌 타회사 관계자도 이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말랴 회장은 올해 안에 이와 비슷한 항공학교를 10개정도 세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룰 주류공장의 생산시설은 인근 탈로자 공장으로 이전된다.

지난 2004년 UB그룹 소유가 된 네룰 공장은 회사 대표 주류 브랜드 킹피셔맥주를 포함, 연간 1638만ℓ의 술을 생산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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