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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용 원화 수입 두배 늘어

최종수정 2007.05.22 11:58 기사입력 2007.05.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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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중 311억원...홍콩이 대부분

해외 현지와 국내 관광객의 환전 수요를 목적으로한 화폐 수출입 실적에서 1년전에 비해 수출은 소폭 늘어난데 비해 수입은 두배가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2일 밝힌 '2007년 1ㆍ4분기중 우리나라 화폐의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화폐의 수출은 393억3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일본에서 환전수요 증가에 주로 기인하며 홍콩지역 수출은 다소 감소했다.
대일본 수출은 122억36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87억1500만원보다 40.4%나 늘었다. 반면 홍콩으로의 수출은 270억9800만원으로 1.6% 줄었다.
일본과 홍콩로 수출되는 원화는 전체 수출액의 99.99%로 사실상 전부를 차지한다. 400만원에 달한 기타 수출 지역은 미국과 북한 금강산 정도다.

한편 수입실적은 311억500만원으로 116.5%로 두배 넘게 증가했다. 일본에서의 수입은 1분기엔 없었고 홍콩의 경우 299억3800만원 어치를 수입했다.
한은은 이에 대해 "지난해 4월 재정경제부가 해외에서의 원화 환전 확대 방안을 시행한 이후 원화 수입이 홍콩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김동환 기자 do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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