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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반도체사업 인수전 본격화

최종수정 2007.05.22 10:43 기사입력 2007.05.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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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와 로옴 등 4개업체 참여

일본 국내외 기업들 사이에 대형 전기메이커인 산요전기의  반도체부문 인수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닛케이신문은 21일 산요전기가 매각을 결정한 반도체사업 인수를 위해 일본 국내외 투자 펀드와 반도체 업체인 로옴(ROHM) 등 모두 4개 그룹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4개 그룹은 현재 산요전기에 대한 자산조사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또 산요측은 올 여름까지 반도체부문을 인수할 회사를 결정할 예정이며 매각총액은 1500억∼20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산요는 주력사업부문과 관계가 먼 반도체부문 매각을 통해 경영재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산요는 올 3월 전액 출자회사인 산요반도체에 대한 매각을 결정, 산요의 대주주로 있는 미국 골드만삭스와 다이와증권 SMB그룹이 현재 재무고문으로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박용준 기자 sasor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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