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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급 신도시 "분양가 30%정도 싸게 공급"(종합)

최종수정 2007.05.22 09:33 기사입력 2007.05.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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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급... 2곳이 아니라 1곳만 건설

오는 6월 발표예정인 분당급 신도시와 관련,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는 1곳만 지정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는 최근 재경부와 건교부간 이견이 노출되면서 2곳이 될 수도 있다는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건교부 서종대 주거복지본부장은 22일 문화방송 '손석희의 시선집중' 에 출연, "언론에서 2곳으로 지목하고 있는 신도시 예정지는 1곳으로 약 10만가구 정도 건설될 것" 이라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또  "분양가상한제가 실시되는 점 등을 감안하여 주변시세보다 약 30% 정도 싸게 공급될 것"이라며 "언론에서 신도시 후보지로 지목되는 곳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상당한 낭패를 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분당급 신도시로 거론되는 지역은 수도권 남부는 광주 오포, 용인 모현, 하남시 등이며, 경기 북부는 고양, 양주 등이다.

서 본부장은 이와 함께 "언론에서 지목되는 신도시 거론지역에 대해서는 (부동산) 가격을 체크하고 있다"며 "이런 지역의 부동산 값이 적정가격보다 최고 3배까지 부풀려서 거래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분당급 신도시 복수 지정 논란에 대해서는 "애초부터 우리는(건교부) 신도시 1곳을 발표하는 것으로 준비해왔다"며 "강남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에 5-6곳을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서 본부장은 "건교부는 투기수요 유입과 시장 불안 등을 우려해 신도시와 관련해서는 일절 대응하지 않았으나 재정경제부 관계자의 발언으로 혼란이 초래되고 있어 입장을 밝힐 수 밖에 없다"면서 "언론도 부동산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추측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규성 기자 peac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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