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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호화유람선에 LCD-TV 5만대 공급

최종수정 2007.05.22 09:37 기사입력 2007.05.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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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유람선 회사인 로열캐리비언사에 2010년까지 총 5만대의 LCD-TV를 공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로열캐리비언사에서 향후 제작될 고급 신규 유람선 5척에 1만대를, 기존 35척의 유람선 객실에 4만대의 LCD-TV를 공급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은은한 은빛 색깔이 돋보이는 실버 LCD TV를 특수 제작해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는 삼성전자가 B2B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거래선의 요구를 충족시켜 거래를 성사시킨 사례다.

로열 캐리비안사는 세계적인 대형 유람선 회사로서 지난해 당시 세계 최대의 유람선 '프리덤 오브 더 시즈' (Freedom of the Seas)호를 건조한 바 있다.

특히 로열캐리비언사가 2010년까지 신규 건조 예정인 5척 중, 제네시스(Genesis)호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16만톤급 '프리덤 오브 더 시즈'호의 약 1.5배 규모로 2009년 출항 시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로열캐리비언사에 지금까지 '프리덤 오브 더 시즈' (Freedom of the Seas)호, '리버티 오브 더 시즈' (Liberty of the Seas)호, '매제스티 오브 더 시즈' (Majesty of the Seas)호, '센추리' (Century)호, '저니'(Journey)호 등의 유람선에 LCD-TV를 공급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박재순 상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급유람선 제조사가 삼성 LCD-TV를 선택한 것은 삼성 브랜드 가치를 인정한 결과"라며 "호화 유람선을 통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열 캐리비안社의 제프 데니스(Jeff Danis) 부사장은 "삼성 TV는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유람선 승객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안겨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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