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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고 애널리스트와 추천종목은?

최종수정 2007.05.22 15:39 기사입력 2007.05.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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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투자은행 애널리스트 '톱10' 싹쓸이

아시아 주식시장에서도 세계 최대 투자은행들의 입김은 무시할 수 없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스타마인어워드가 선정한 2006년 베스트 아시아 애널리스트에는 UBS를 비롯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HSBC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글로벌 톱 증권사에 소속된 인물들이 선정됐다.

FT는 2006년 베스트 애널리스트 '톱 10' 1위에는 UBS의 잉그리드 웨이 애널리스트가 뽑혔다고 22일 보도했다.

   
 
FT와 스타마인어워드가 선정한 아시아 톱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UBS의 잉그리드 웨이.

투자은행 별로는 UBS가 종목별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했으며 골드만삭스는 실적 전망에 있어 압도적인 우위를 나타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조사는 범아시아권 지역의 2345개 종목에 대해 109개 증권사, 1663명의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아시아 증권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역시 중국증시의 활황. 지난해 130%에 달하는 상승폭을 기록한 중국증시에 대해 유명 애널리스트들은 대부분 낙관적인 전망을 밝힌 바 있다.

아시아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에 오른 UBS의 웨이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에 따라 항만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으며 그가 추천한 천진항만의 주가는 지난해 101%나 상승했다.

또 웨이 애널리스트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책정한 선진부두홀딩스의 주가는 10개월 동안 62% 상승했다.

그는 특히 중국의 국가적, 지역적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며 천진개발홀딩스와 다이롄항만 등에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2위를 차지한 메릴린치의 드니즈 차이 애널리스트는 몽우유업과 파크슨리테일을 추천했으며 BNP파리바의 사이먼 쳉 애널리스트는 장성자동차와 차이나블루케미컬 매수를 권했다. 쳉 애널리스트는 3위에 올랐다.

   
 

4위와 5위에 오른 맥쿼리리서치의 게리 치우 애널리스트와 BOCI리서치의 에릭 후 애널리스트는 하빈파워와 둥펑자동차를 추천했다.

기업 실적 전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골드만삭스의 쑹셴 애널리스트는 양저우석탄과 장시구리, 바오산철강의 실적을 정확히 맞췄다.

투자은행 전체에서는 도이치방크와 크레딧스위스가 최고의 증권사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 애널리스트들의 성적이 눈에 띄었다고 신문은 전하고 동양투자증권의 김현중 애널리스트와 현대증권의 박상규, 모건스탠리의 황찬 애널리스트가 한국 담당 애널리스트 톱 10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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