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한화 김승연회장 피해자들과 합의(상보)

최종수정 2007.05.22 08:59 기사입력 2007.05.22 08:48

댓글쓰기

보복폭행 혐의로 구속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최근 북창동 S클럽 사장과 종업원 등 피해자 6명과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철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는 22일 "김 회장 측과 피해자 측이 최근 합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의 변호인 측도 피해자들이 "지난 19일께 김 회장이 피해를 배상했으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이 건넨 합의금의 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 회장측이 법원에 걸었던 공탁금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지난 11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으면서 피해자 한 명에 15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을 합의금 명목으로 법원에 공탁하는 등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해 왔다.

한편 검찰은 김 회장이 피해자들과 합의한 사실이 형량을 정할 때는 참고사유가 되겠지만 기소여부 결정하는 데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