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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하이텍, 완성차업체와 성장 공유...매수

최종수정 2007.05.22 08:24 기사입력 2007.05.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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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2일 성우하이텍에 대해 완성차 업체와 성장을 공유할 수 있는 아이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박영호 애널리스트는 "인도, 중국에 이어 동유럽에 현대차 그룹을 위한 대규모 생산거점을 마련했다"며 "동유럽 생산거점은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이 현대차 그룹 해외 공장 중 가장 양호한 손익구조와 함께 가동 정상화가 빠를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중장기적 성장성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해외법인 확장에 따라 금형 등 설비 매출과 CKD 수출 매출이 중기적으로 성장해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설비와 CKD 수출 매출 비중은 2010년 전체 매출액의 46%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성우하이텍의 아이템은 완성차 업체의 해외사업 확장시 필수적으로 현지 동반 진출이 요구된다"며 "최근 자동차의 핵심 제품경쟁력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연비 향상을 위한 부품 경량화에 대표적으로 일조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이고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대규모 R&D와 설비투자 분담으로 투자 회수기까지 높은 수익성이 보장될 전망인 점, 높은 현대차 그룹 의존도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오히려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점 등이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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