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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시장 가격인하 주가상승 제한적

최종수정 2007.05.22 08:23 기사입력 2007.05.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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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2일 현대차에 대해 중국의 레드오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고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남경문 애널리스트는 "북경현대차는 전일 EF 쏘나타, 엘란트라에 대해 각각 1 만위안(5.6%), 8,000~9,000 위안(6.4%)의 가격인하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며 "가격인하 원인은 타업체 가격인하에 따른 북경현대의 판매물량 감소가 주요인이다"고 지적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2007년에 접어들어 상하이GM, 상하이VW, 로컬업체는 8~15%의 가격인하를 단행했으나 북경현대는가격인하를 실시하지 않아 판매물량이 감소했다"며 "현대차의 판매대수는 2006년 12월 월판매 최고치인 2만9749대를 기록했으나, 이후 시장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는 감소세로 반전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차 해외공장들의 부진이 주가 상승의 가장 큰 걸림돌인데 단기 회복은 쉽지 않다"며 "현 주가 수준이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는 상황이지만 추세적인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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