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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주), 야마하발동기(주)를 지분적용에서 제외

최종수정 2007.05.22 10:51 기사입력 2007.05.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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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주), 발동기 지분 14.9%는 계속 보유

야마하(주)와 야마하발동기(주)가 기존 모회사와 자회사 관계에서 벗어나 동등한 관계를 유지키 위해 상호 주식 매각 및 취득을 진행한다.

22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야마하(주)는 자사 보유 야마하발동기(주) 주식 22.7% 가운데 7.8%를 매각, 야마하발동기(주)의 지분법적용회사에서 제외됐다.

반면 야마하발동기(주)는 50%를 상한선으로 한 야마하(주) 주식을 취득, 상호 자본균형을 이루는 관계를 형성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야마하(주)의 야마하발동기(주) 주식 매각이 지분법 대상이 적용되는 주식보유 15%선을 넘지 않기 위해서이며 나머지 14.9%는 계속 보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야마하(주)가 매각하는 야마하발동기(주) 주식 7.8% 가운데 3%는 미쓰이물산이 취득하고 나머지 4.8%는 증권회사를 통한 블록거래가 될 것이라고 일본 언론은 설명했다.

일본 언론은 또 미쓰이물산은 야마하발동기(주) 주식 3% 취득으로 주주서열 제7위에 올라서며 야마하발동기(주)는 미쓰이물산과 협의위원회를 구성, 물류나 자재조달 면에서 협력관계를 진행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야마하(주)는 이번 주식매각에 의해 400억엔의 세금을 내지 않는 간접이익을 보게 됐으며 이 가운데 300억엔은 주주환원으로, 100억엔은 성장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300억엔의 주주환원은 2008년3월 결산부터 3년간 연 20엔의 특별배당금을 실시하는 것 외에 자사주매입 등을 통해 환원할 방침이다.

야마하(주)는 이번 야마하발동기(주) 주식매각으로 2008년3월결산 부터 지분법적용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경상이익 160억엔 감소, 주식 매각이익 290억엔, 법인세 등의 100억엔 증가 및 당기순이익 30억엔 증가 등이 예상된다.

한편 야마하발동기(주)는 2008년 3월말결산까지 야마하주식 5%를 상한선으로 한 270억엔 정도의 주식을 자기자본으로 취득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준 기자 sasor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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