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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 업황, 내년까지 공급과잉 우려

최종수정 2007.05.22 08:24 기사입력 2007.05.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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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 가격 하락으로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불구, 반도체 업황 개선은 여전히 요원할것으로 보고 투자전망을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업체들의 공격적인 설비투자가 수요 증가를 상회하는 생산량 증가를 나타내면서 결국 원점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메리츠증권은 22일 DRAM 경기 회복을 위해 절실히 요구되는 두가지 조건을 수요증가와 설비투자 축소라고 보고, 이 모두가 가격 하락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태 애널리스트는 "만약 시장에서 기대하는 것처럼 DRAM 가격이 상승한다면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가격 상승이 오히려 전체적인 시장 구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라며 "최근의 가격 하락이 과도하여 안정화될 수는 있지만 가격이 상승해 업황이 회복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가격이 상승한다면 수요증가가 재채 둔화될수도 있고, 설비투자 확대도 지속될것"이라며 "반도체 업종은 2008년 상반기 까지 공급과잉 국면이 지속될것으로 보여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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