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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쟁력/SK그룹] 해외제휴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최종수정 2007.05.22 12:09 기사입력 2007.05.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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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지주회사 개편 등을 통해 각 계열사의 자율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SK㈜는 에너지 분야에서, SK텔레콤은 자원 분야에서 글로벌 영토를 확대해나간다는 구상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SK㈜의 경우 해외 기업들과의 전방위적인 제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SK㈜는 2년 연속 해외매출이 100억 달러를 넘어서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지만 계속해서 글로벌라이제이션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SK㈜는 인도네시아 윤활기유 사업, 브라질·베트남 등 해외 광구사업 등 현재 해외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신규지역에 대한 유전개발, 제품수출, 지사확장 등 네트워크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같은 SK㈜의 거침없는 해외진출의 성장은 해외 기업들과의 협력강화에 있다.

SK㈜는 최근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상시적인 '교류·협력 채널'인 협력위원회(Cooperation Committee)를 구성하는 데 합의했다. 또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현재 중국 베이징(北京)ㆍ상하이(上海)ㆍ광조우(廣州), 일본 도쿄, 미국 휴스턴,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페루 리마,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싱가포르,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등지에 총 14개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SK㈜는 올해 1월 일본 최대 정유사인 신일본석유와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을 약속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자원개발ㆍ수급ㆍ윤활유ㆍ석유화학ㆍ해외사업 등 에너지 사업 전 분야에서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보자는 것으로, 전세계적인 석유수요 감소 추세에 맞춰 비용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 사업 효율성 강화, 신규사업 기회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규성 기자 bobo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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