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한전선, 기업가치 재조명..목표주가↑

최종수정 2007.05.22 08:14 기사입력 2007.05.22 07:53

댓글쓰기

SK증권은 22일 대한전선에 대해 기업가치 재조명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진희 애널리스트는 "2007년초를 기준으로 물적분할된 대한ST(대한전선 80.1%, 포스코 19.9% 보유)는 니켈가격 상승에 따라 기대 이상 이익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직전 보고서에서는 대한ST의 지분가치를 순자산 방식에 입각, 559억원으로 책정한 바 있으나 산정 방식을 변경, 1402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전했다.

또 서 애널리스트는 "대한전선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업황 호전에 비해 이익 증가폭이 작았다"면서 "하지만 2분기부터는 업황 호전에 따른 실적 호전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대한전선의 매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가치가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보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지난 수 년을 돌이켜 보면 기업의 큰 비전은 예정대로 꾸준히 진행중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극동건설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는 기업 비전의 한 축인 보유자산 개발을 위한 사전 포석이자 기투자분 회수를 통한 투자자산 재편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는 평가다.

이외에도 미얀마 동광 투자 진행을 비롯,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보유지분가치와 부동산가치를 변경, 6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3만원에서 3만6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