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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 금리인하 가능성 낮아져...엔/달러 3개월래 최고

최종수정 2007.05.22 07:41 기사입력 2007.05.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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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달러화 가치는 엔에 대해 3개월래 최고치로 뛰어 올랐다. 유로에 대해서도 5주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지난 주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FRB가 올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낮아진 데다 S&P500 지수가 장중 한 때 최고치를 경신한데 힘입어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21(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1.3505달러에서 1.3469달러로 하락했다. 장중 한때 1.3434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 4월12일 이후 큰 하락을 보였다.

엔/달러 환율도 121.14엔에서 121.59엔으로 오르며 달러의 강세를 반영했다.

이날 S&P500 지수는 장중 한 때 지난 2000년 3월24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1527.46를 넘어서기도 했다.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자 금리가 싼 엔을 빌려 그보다 위험한 자산에 투자하는 엔캐리트레이드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달러 가치는 엔에 대해 3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한편 유로화 가치는 달러에 대해 5주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는 미국과 독일의 10년만기 국채 금리차가 벌어지자 미 국채 수요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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