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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 호야(HOYA) 자회사 편입된다.

최종수정 2007.05.22 08:06 기사입력 2007.05.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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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대표회의에서 결정.........펜탁 이사 7명 사임, 와타누키 펜탁대표는 1년간 잔류키로

대형 정밀기계업체인 펜탁이 대형 광학렌즈제조업체인 호야(HOYA)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요미우리신문은 펜탁과 호야측이 3번째 이뤄진 대표회의에서 호야가 6월 초 우호적 주식공개매수제도(TOB)를 통해 펜탁을 자회사로 편입시키는데 합의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호야가 펜탁을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대신 펜탁은 이사 8명 중 7명을 6월22일 사임시키기로 결정했지만 와타누키 타카시(綿貫宜司) 현 펜탁 사장은 최대 1년정도는 경영진에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문은 또 이번 양측 대표회의 결과, 펜탁이 호야의 제의를 수용했기에 호야가 적대적 TBO에 본격 나서는 사태를 피할 수 있었으며 이로써 펜탁이 지난 4월 호야와의 합병을 백지화시킨 이후 방향을 잡지 못하던 양사 경영통합 문제를 해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 와타누키 펜탁 사장은 스즈키 히로시(鈴木洋) 호야(HOYA) 대표이사에게 자신의 잔류를 포함한 새로운 인사안을 제시한 뒤 '호야측이 펜탁을 자회사로 편입한 후 2년간은 펜탁을 기업체로 남겨둔다'라는 TOB의 수락조건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했고 스즈키 대표 또한 이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준 기자 sasor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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