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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후보선출 경선안 확정

최종수정 2007.05.21 21:13 기사입력 2007.05.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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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21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안을 확정했다.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당내 4명의 대선주자가 모두 참석해 공정경선과 결과승복을 다짐했다. 나경원 대변인이 대독한 결의문에는 ▶개인보다 당과 국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경선과정에서 경선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음해나 비방을 지양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경선을 치르고 ▶경선결과에 승복, 선출된 후보자 중심으로 정권교체에 매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경선 체제가 확정됨에 따라 한나라당은 23일 박관용 전 국회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선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께 각 대선 주자의 검증을 위한 검증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각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마치면, 한나라당은 내달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시동을 걸게 된다.

이날 전국위는'대선 180일 전까지'로 정했던 경선 일정을 '대선 120일 전까지'로 변경하고, 선거인단의 수를 전체 유권자수의 0.1%에서 0.5%로 확대했다. 국민참여선거인단의 투표 방식도 '전국 순회' 방식에서 '전국 동시 투표'로 바꿨다. 선거인단 구성 조항도 40세 미만 비율을 종전 '30% 이상'에서 '20~40%'로 수정했다.

양규현 기자 khya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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