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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요금 300억' 접속 몰려 '통신위 홈피 접속장애'

최종수정 2007.05.21 18:47 기사입력 2007.05.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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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동시접속자 몰려..정통부 통신사별 분산접속 유도

   
 
휴면요금 300억을 찾고자 2만명의 동시접속자가 몰려 통신위 홈피가 접속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이동전화 요금을 이중으로 냈거나 할인받은 금액, 보증금 등을 찾아가지 않아 300억원에 가까운 휴면요금이 발생했다는 통신위의 발표가 나가자 이를 찾기 위해 2만명의 사용자들이 통신위 홈페이지에 몰려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

21일 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동전화 사용이 시작된 1996년부터 올 3월 말까지 609만 건의 이동전화 번호에서 298억원의 미환급액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이용요금 과오납이 590만건에 179억원, 보증금 미 환급액이 19만건 119억원으로 요금건당 평균 3030원, 보증금 기준 6만2630원이다. 사업자별로는 SKT 212억원, KTF 50억원, LGT 35억원, KT PCS 6000만원이었다.

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사들은 이동전화요금 환급액 발생여부에 대한 정보제공과 환급신청 서비스를 온라인상으로 제공하는 이동전화 미 환급액 정보조회 시스템을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었다.

현재 통신위원회 홈페이지는 동시 접속자가 2만명이 넘어 접속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통신위원회는 홈페이지에 휴면요금 조회가 가능한 SKT.KTF.LGT.KT 등 각 사업자 홈페이지 주소를 게시해 이용자들의 분산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유윤정 기자 yo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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