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베트남 시장 본격 진출"

최종수정 2007.05.21 15:21 기사입력 2007.05.21 15:13

댓글쓰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이 21일 응웬신헝 베트남 수석 부총리와 환담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해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일 박삼구 회장은 롯데호텔에서 베트남주간을 맞아 방한한 응웬신헝 베트남 수석 부총리와 만나 베트남 사업 진출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

베트남 정부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15주년을 맞아 5월21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주간으로 정하고 응웬신헝 부총리 등 고위 공무원들과 투자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했다.

이날 박 회장은 응웬신헝 부총리와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추진 중인 베트남 하노이의 장보(Giang Vo) 전시장 재개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2012년 세계박함회의 여수 유치와 2014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현재 아시아나항공, 대우건설, 금호건설, 금호타이어 등이 베트남에 진출해있다.

이처럼 박 회장이 베트남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베트남 시장이 '제2의 중국'으로 불리며 놀라운 경제성장을 보임에 따라 블루오션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

또 베트남에서 '대우'라는 이미지가 높게 평가됨에 따라 대우건설 인수로 인한 대우건설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돼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금호아시아나 프라자가 베트남 타이어 공장과 기공식을 갖은 이후 박 회장이 베트남 투자에 관해 관심을 보여온 것이 사실"이라며 "금호아시아나는 베트남을 신 성장 동력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