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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 관련 산업육성 본격 시동

최종수정 2007.05.21 14:27 기사입력 2007.05.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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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디지털 파이오니아 프로젝트 최종 지원업체 선정

정보통신부는 디지털 파이오니아 프로젝트(Digital Pioneer Project) 사업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디지털 파이오니아 프로젝트는 온라인게임, 디지털방송, 디지털영상, 디지털음악, 이러닝, 모바일 등의 디지털콘텐츠와 기기, 네트워크, 솔루션, 서비스 업체가 연계된 콘소시엄을 모집해 콘텐츠와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규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업계의 위험부담 때문에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분야의 콘텐츠와 네트워크, 기기, 솔루션 업계를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을 통해 신규시장을 창출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정통부는 지난 4월 10일부터 디지털콘텐츠와 기기, 네트워크, 솔루션, 서비스 업체가 연계된 콘소시엄 모집 공고를 내고 지원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21개 콘소시엄이 지원했었다.

최종 선정된 콘소시엄은 총 4개로 IP셋탑박스-게임 콘소시엄, 유북 콘소시엄, 휴대용온라인게임 콘소시엄, 유러닝 콘소시엄 등이다.

IP셋탑박스-게임 콘소시엄의 경우 현재 단방향 방송수신기기에서 양방향 플랫폼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셋탑박스 시장변화에 대응해 셋탑박스에 게임 등 콘텐츠를 탑재함으로써 셋탑박스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디지털홈 환경에서의 콘텐츠 플랫폼 시장선점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IP셋탑박스 기반의 게임 등 새로운 콘텐츠 시장이 창출되고 장기적으로는 IPTV, 데이터방송 등 서비스와 연계한 온라인게임서비스도 활성화될 전망이며 나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셋탑박스 시장을 기반으로 국내 우수 콘텐츠의 세계시장 진출 및 시장선점도 가능할 것으로 정통부는 기대했다.

유북 콘소시엄과 휴대용온라인게임 콘소시엄도 플랫폼과 콘텐츠의 연계 개발을 통해 유북 전용단말기, 와이브로 휴대단말 등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을 개척하고 이를 통해 콘텐츠 신규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러닝 콘소시엄은 교육부와 협력해 모바일PC에 초등학생용 영어, 수학 콘텐츠를 개발한 후 2008년 3월부터 1학기 동안 초등학교에 시범적용하게 된다. 유러닝콘텐츠의 경우 양질의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으로 수요자인 학생과 교사들의 수요를 반영해 휴대용 학습전용 단말기, 학습지원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한 고품질의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향후 상용화될 디지털교과서의 기반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통부 관계자는 "디지털 파이오니아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콘텐츠-기기-솔루션-네트워크가 하나의 가치사슬 안에서 유기체적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베스트 프랙티스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디지털 컨버전스의 가속화에 따라 국내기업이 글로벌시장을 조기선점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은용주 기자 yo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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