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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판매 '10위권'서 벗어났다

최종수정 2007.05.21 14:27 기사입력 2007.05.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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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에 비해 여섯 계단이나 떨어져

현대차가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부진으로 4월 실적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차는 지난달 1만7632대를 판매해 1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월 판매실적 5위에서 무려 여섯 계단이나 떨어진 것이다.

현대차가 판매부진으로 실적이 10위 안에 들지 못한 것은 2002년 12월 중국시장 공식 진출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는 올들어 중국시장에 판매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월 2만4290대, 2월 1만9765대, 3월 2만8대, 4월 1만7632대 등을 각각 파는게 그쳤다. 

동시에 현대차가 지난달 시장 점유율은 3.8%에 그쳐 4% 밑으로 처음 떨어졌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중국시장 주력 차종인 엘란트라와 EF쏘나타에 대한 딜러 지원금을 늘리기로 했다.

엘란트라의 경우 대당 7000~8000위엔을, EF쏘나타의 경우 대당 1만위엔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인 판촉에 나섰다"며 "시장 점유율을 6%대로 회복해 5~6위의 선두권으로 재도약하는게 1차 목표다"라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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