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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플랜트 1~4월 수주 100억 달러 돌파(종합)

최종수정 2007.05.21 15:30 기사입력 2007.05.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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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억달러..중동.아시아 지역 석유화학, 발전.담수 플랜트 수주 급증

해외플래트 수주가  산유국의 풍부한 오일머니와 개발수요로 올 들어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21일 산업자원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1~4월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전년비 65%가 증가한 10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플랜트 수주는 3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중동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 오만 등 산유국을 중심으로 전년 비 2.7배 증가한 54억달러를 수주했다.

아시아에서도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의 산업화 정책 추진 등으로 15억달러를 수주해 121% 증가했다. 

또한, 유럽에서도 노르웨이 등 해양 자원개발 선진국으로부터 전년 비 20%가 증가한 24억달러를 수주했다. 

주요수주 프로젝트는 두산중공업의 UAE 제벨알리 M 복합화력발전소 신설(11억4000만달러), 삼성중공업의  해양시추선 4건(유럽선주, 22억8000만달러)등이다.

분야별로는 석유화학플랜트 수주가 35억달러 전년 비 131% 증가했으며, 발전&담수플랜트 수주는 24억달러로 371% 늘었다.

산유국들의 석유화학시설 재투자와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의  전력난 해소 및 산업단지 조성 등 신규 전력수요 발생에 기인했다.

해양플랜트분야는 유럽 등의 해양자원개발 메이저사로부터 해양시추선 수주가 증가했다.

수주금액별로는 5억달러 이상 수주가 8건 61억달러로 전체의 56%를 차지해 플랜트 수주규모의 대형화가 지속됐다.

수주기업 규모별로 보면 전체 수주금액 108억달러 중 대기업이 90.3%인 98억달러 수주했으며, 중소기업도 전년 비  3배 증가한 11억달러를 수주했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해외플랜트 수주가 급증해 우리 수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플랜트 산업의 고부가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염지은 기자 senajy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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