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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 거행

최종수정 2007.05.21 11:42 기사입력 2007.05.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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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양평균 양수리 선영에서 고 정세영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이 거행했다.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에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참배하고 있다.

이날 추도식에는 고인의 외아들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비롯해 유가족 들과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춘림 전 현대중공업 회장, 이양섭 전 현대자동차 사장 등 고 정세영 명예회장과 현대그룹 및 현대자동차 등에서 함께 근무했던 임직원 등의 참배도 이어졌다.

타계 2주기를 맞은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은 1928년 강원도 통천군에서 태어나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마이애미대학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대그룹의 창업자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동생으로 현대그룹을 함께 일으켰으며 1967년부터는 현대자동차 사장으로 재직하며 한국 최초의 자동차인 포니를 개발하는 등 자동차산업을 개척하고, 해외수출의 길을 여는 등 한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7년부터는 현대그룹 회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1999년부터는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으로 건설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지난 2005년 5월 21일 향년 78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유은정 기자 appl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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