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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엠코,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 첫삽

최종수정 2007.05.21 12:48 기사입력 2007.05.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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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동부두 12번 선석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사업이 오는 23일 첫삽을 뜬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GS건설(주), 자동차 수송 전문회사인 유코카 케리어스(주) 등은 오는 23일 12번 선석 자동차 전용부두 5만t급(8000PCEU급) 건설 착공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5년 12월 1일 승인받은 자동차 전용부두 개발 사업은 11번 선석이 30개월간의 공사가 내년 3월에 완료됨에 따라 12번 선석 착공에 돌입하는 것이다.

12번 선석 건설사업은 자동차 수송 전문회사인 유코카 케리어스(주)와 GS건설(주), 엠코 등 4개사에서 약 850억원을 공동 투자한다.

2010년 11월 준공목표(42개월간)인 이번 사업은 평택시 포승면 원정리 잔면해상 일원에 위치한 12만3000㎡ 부지 매립과 동부두 안벽 290m, 가호안 308m 규모의 축조공사로 이뤄진다.

평택항에는 현재 차량의 적기 적재를 위해 자동차 전용 운반선 접안시설 2개와 모두 7천여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야적장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공사는 수도권 지역의 자동차 전용부두에 대한 수요 증가와 물류비 절감, 평택항 물동량 급증에 따른 것이다.

12번 선석이 완공되면 내년 8월 개장 예정인 11번 선석, 기 완공된 동부두 9번, 10번 선석과 연계해 수출ㆍ입 자동차와 중장비 차량 및 수출 중고자동차의 하역ㆍ수송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해수청 한 관계자는 "자동차 수출입물동량 원활한 처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추가로 자동차 전용부두가 완공될 경우 증가하는 수출ㆍ입 자동차 등의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정수 기자 k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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