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48개기관 6000여종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최종수정 2007.05.21 10:59 기사입력 2007.05.21 10:59

댓글쓰기

산자부 '기술 인프라 파트너십'계획 발표

국가 연구개발(R&D) 48개기관이 보유한 6000여종의 장비에 대해 기관간 교환, 임대 및 공동 활용 방안이 도입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타결, 한.EU FTA 협상 진행에 따른 R&D경쟁력 제고와 시험분석 등 기술 서비스 시장의 개방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산업자원부는 21일 팔레스호텔에서 정부, 연구기관, 시험평가기관 등 산자부 관련 48개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FTA 시대 산업기술 인프라 경쟁력 강화 정책 간담회'를 개최, 시험.연구장비 활용도 제고를 위한 '기술인프라 파트너십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참여기관들은 상호간 장비 교환.이관, 정책사업 연계활용, 교육용 기증  등 장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사용빈도는 낮으나 보유가 필요한 장비는 기관 간의 공동 활용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보유장비에 대한 상시 거래 사이트도 개설, 사용 목적이 완료된 장비의 교환.매매.임대 등의 거래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중기청, 기술표준원), 연구기관(전품연, 자부연, 생기연 등 28개), 시험평가기관(화학.전기전자.건자재시험연구원 등 18개) 등 48개 참여기관의 보유장비 1만3400여종(2조500억원 규모) 중 활용도 제고 대상은 6000여종(1조7000억원)가량이다. 
.  
오영호 제1차관은 "이번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경우 국책사업의 예산 절감 효과 뿐 아니라 R&D 수행기간과 시험분석에 소요되는 기간도 상당 수준단축됨으로써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험.분석 서비스 시장 규모는 세계시장이 50조원, 국내시장이 2조2000억원 규모로 향후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염지은 기자 senajy7@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