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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B2B 전자상거래보증 시행

최종수정 2007.05.21 11:58 기사입력 2007.05.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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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은 21일 한국전자거래협회에서 기념식을 갖고 벤처ㆍ이노비즈기업 등 기술혁신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업간(B2B) 전자상거래보증(이하 'B2B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B2B보증은 기업간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대금결제를 위한 대출금 또는 외상구매자금에 대한 보증을 말한다.

기보와 한국전자거래협회, 은행, 마켓플레이스(Market Place, 온라인상으로 재화 또는 용역을 거래하는 가상의 시장)를 전자적으로 연결하여 보증신청부터 보증서 발급, 대금지급결제까지의 모든 거래절차를 온라인상에서 일괄 처리하는 서비스 형태이다.

B2B보증은 전자상거래 대출보증과 전자상거래 담보보증으로 나뉜다.

전자상거래 대출보증은 구매기업이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한 구매대금을 판매기업에게 지급하기 위해 은행에서 전자방식으로 차입하는 대출금에 대한 보증을 말하며, 전자상거래 담보보증은 전자상거래와 관련해 구매기업이 물품이나 재화를 외상구매하는 경우 판매기업에 대한 외상구매대금 지급채무에 대한 보증을 말한다.

B2B보증은 결제수단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여 구매기업에는 대금지급능력 확보를, 판매기업에는 안정적 대금회수를 보장해 줌으로써 B2B 전자상거래를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판매기업이 물품 납품후 은행에서 온라인상으로 거래내역을 심사하기 때문에 판매대금이 납품당일 현금으로 입금되는 절차가 편리하고 결제기일도 단축돼 구매기업도 보다 유리한 구매조건으로 물품거래를 할 수 있다.

기보의 B2B보증은 매출액 기준이 아닌 신청기업의 기술평가를 통해 보증지원이 결정되고, 같은 기업당 보증한도는 전자상거래담보보증의 경우 최고 70억원, 전자상거래대출보증은 최고 50억원이며, 기술평가등급이 BB등급 이상인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료 감면(0.2%) 혜택이 있다.

또 B2B보증은 기보가 시행중인 벤처기업 확인 및 이노비즈기업 선정평가와 연계해 진행할 수 있다.

전자상거래 대출보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기업은행 각 영업점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며, 전자상거래 담보보증은 기보 각 영업점에서 상담 및 접수한다.

전자상거래 대출보증 취급은행은 6월 중 확대될 예정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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