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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반의약품에 낱알식별 표시 확대 시행

최종수정 2007.05.21 10:00 기사입력 2007.05.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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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8년 1월1일부터 의약품의 낱알마다 다른 의약품과 구분할 수 있는 표시를 하는 '의약품낱알식별제도'를 모든 일반의약품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의약품낱알식별제도는 의약품의 투약과실을 예방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1월22일자로 시행된 제도이다.

식약청은 제도의 시행에 따른 비용부담 등의 문제로 단계적으로 그 대상을 확대키로 하고, 먼저 전문의약품 및 약제급여ㆍ비급여목록및급여상한금액표(복지부고시)에 등재돼 있는 일반의약품을 대상으로 시행해 왔지만 내년부터는 일반의약품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동 제도의 확대시행으로 누구나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의 정보를 가정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의약품의 오투약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어디에 먹는 약인지 알 수 없는 수많은 의약품'의 폐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이로부터 생기는 환경오염을 감소시키는 등 우리나라 의약품 사용관행의 선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청은 이들 정보자료를 일선의 의사ㆍ약사 등 의약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손쉽게 열람ㆍ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대한약학정보화재단' 홈페이지(www.kdrug.org) 또는 'www.pharm.or.kr'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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