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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5곳 중 1곳은 먹을 수 없는 물

최종수정 2007.05.21 11:17 기사입력 2007.05.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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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57개 시설 중 323개 시설에 대한 검사결과 65개 시설 부적합판정

서울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약수터 323개 시설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65개 시설이 미생물오염 등으로 인해 마실수 없는 물로 판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염의 주된 오염원인으로는 미생물 오염이 62건(93.9%)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상 유해물질 3건(4.5%), 심미적 영향물질 1건(1.5%)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7번의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중 4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32개소(총 284회 부적합)로 이는 이번에 마시기에 부적합한 판정을 받은 65개소(총 680회 부적합)의 부적합 시설의 50%에 해당한다.

이에따라 먹는 물공동시설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관리 주체인 자치구와 공원관리사업소의 수질개선 의지와 시민의 자발적인 의식개선이 요구된다.

서울시에서는 자치구와 공원관리사업소에 먹는물공동시설 관리규정에 따라 이번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65개 시설에 대하여 사용중지와 함께 시설정비를 촉구했다.

이와함께 계절적으로 수질오염율이 높은 먹는물공동시설은 자치구나 공원관리사업소가 자체적으로 일시적으로 폐쇄조치하고, 다른 시설을 이용토록 시민운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유은정 기자 appl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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