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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외계좌 통한 금거래 은행 3곳 추가

최종수정 2007.05.21 11:34 기사입력 2007.05.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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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주택개발은행, 풍남은행, 사이공은행이 해외계좌를 통해 금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현지시간) 베트남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해외계좌를 통해 금을 거래할 수 있는 권한을 호치민주택개발은행 등 세 개의 은행에 추가로 부여했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은행은 현 자산의 2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금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SBV 외환부의 한 관계자는 이를 두고 위험을 관리하고 금거래 비용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많은 베트남 은행들은 서비스 다양화 차원에서 금 거래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베트남 시장에서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외국계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금 거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SBV는 지난해 1월 이후 총 13개의 은행에 금을 거래할 수 있는 해외계좌 개설을 허용해왔다.

한편 사이공 상업은행(Sacombank)은 지난 5월 초 SJC(Saigon Jewelry Holding Company)와 금거래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아시아상업은행, 베트남수출입은행, 사이공상업은행 등 다른 대형은행도 SJC와 협약을 체결, 이달 말 금거래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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