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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두바이 지도자 21일 첫 방한

최종수정 2007.05.21 09:15 기사입력 2007.05.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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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지도자가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다.

21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부통령 겸 총리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21일에는 경제4단체 주최 만찬에 참석, UAE 경제 현황 및 양국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

이번 방한에는 UAT 정부의 부총리, 경제장관, 에너지 장관, 아부다비 수전력청장 등 주요 각료 및 경제인 등 약 100여명이 수행할 예정이다.

양국은 이번 방한기간 중 미래지향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동북아 및 중동지역 경제허브로서 자원과 자본, 기술력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한 호혜적인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간 에너지.자원, 건설.플랜트, IT, 교육, 문화, 방산 등 다양한 분양에서 협력 분야를 발전시키는 한편, 우리 기업의 UAT 주요 프로젝트 참여 확대를 위한 모하메드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1995년 왕세제에 오르면서 석유자원이 고갈될 때를 대비해야 한다며 당시 통치자인 형과 함께 볼모의 사막과 유전만 있는 유목국가를 중동의 물류.금융.관광 허브로 바꾸는 국가 개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사막의 스키장, 세계 최고급 7성 호텔 부르즈 알아랍, 중동 최대 자유무역지대, 세계 최대 인공항 자발 알리 등을 건설하는 등 두바이 열풍을 이끌었다.

한편 UAE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제2위 원유도입국(1억5800만배럴)이자 올 4월 기준 제1위 건설.플랜트 수주국(34억달러)이다.

특히, 두바이는 한국의 대 중동 진출 거점으로서 약 90여개의 한국 기업이 중동 지역 본부를 설치, 운영중에 있다.

서영백 기자 ybse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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