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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CRM, 세계가 인정"

최종수정 2007.05.21 08:56 기사입력 2007.05.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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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최초로 CRM 마케팅 성공사례 발표

롯데백화점의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이 세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8회 테라데이타 유니버스 컨퍼런스'에서 롯데백화점이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CRM 마케팅 성공회사로 선정돼 사례를 발표하게 된 것.

'테라데이터 유니버스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데이터베이스 회사인 'NCR 테라데이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세계의 수많은 비즈니스 및 기술리더, 의사 결정자들, CRM 및 IT전문가들이 꼭 참석해야 하는 필수 컨퍼런스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의 항공사 브리티시 에어웨이, DHL, 아일랜드 AIB은행, 인도 ICIC은행 등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지난해 열린 방콕 컨퍼런스에서는 코카콜라, 포드자동차, eBay 등 세계적인 회사들이 발표를 했었다.

지난 2004년 11월 업계 최초로  CRM시스템을 도입한 롯데백화점은 기존의 신상정보, 구매실적 중심에서 한 단계 발전한 고객의 구매행동, 로열티, 라이프스타일, 잠재구매력 등 다양한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시스템 도입 이후 연 1천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CRM 데이터에 지리적 정보롤 접목시킨 AMS(APT Map Solution)를 활용, DM 및 전단 배포 시 아파트 단지별 매출은 물론 고객특성에 따라 배포지역과 부수를 효과적으로 조정해 06년에는 DM 반응율이 44%에 도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백화점 CRM팀 서창석 팀장은 "테라데이타 유니버스 같은 세계적인 행사에서 세계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성공 사례를 발표하게 된 것은 한국의 CRM수준 및 IT명성을 입증하는 뜻 깊은 일이다"며 "향후 고객 한명 한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one to one 마케팅을 실현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htj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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