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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년 세계 3위 관광대국 부상한다" - UNWTO

최종수정 2007.05.21 11:32 기사입력 2007.05.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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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세계 1위 전망

중국이 내년이면 미국을 제치고 세계 3위 관광대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는 현재 프랑스, 스페인, 미국에 이어 세계 4위 관광국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이 내년 안에 미국을 제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인민일보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UNWTO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관광시장 규모는 세계 관광시장의 5.8%를 차지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찾은 관광객 가운데 29%는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쉬징 UNWTO 아태지역 대표는 "지난해 중국과 미국의 관광시장 점유율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면서 "내년이면 미국을 넘어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UNWTO는 지난해 중국이 오는 2020년이면 세계 최대 관광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예상보다 중국 관광산업이 빠르게 성장하자 올 초 2015년으로 그 시기를 앞당겼다.

중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 수는 지난 1996년 1050만명에서 지난해 4900만명으로 증가했으며 내년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엑스포를 기점으로 관광객 수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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