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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하반기 지주회사 전환 기대..'매수'

최종수정 2007.05.21 08:08 기사입력 2007.05.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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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21일 중외제약에 대해 하반기 지주회사 전환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제시했다.

정효진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7월 1일을 기일로 중외제약과 중외홀딩스로 0.64:0.36의 비율로 분할될 예정"이라며 "인적분할 형태로 중외제약은 국내사업부문에 집중하고 신설되는 중외홀딩스는 해외사업부문과 자회사 관리에 집중하게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정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 9% 증가한 905억원과 142억원을 시현하며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면서 "동사는 수액부문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품목들의 성장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분할 후 실적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당사는 6개월 목표주가 5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면서 "이는 지주회사 전환으로 인한 기업가치상승, 안정된 수액제 매출과 주요품목의 양호한 성장추이, 분할 이후 중외홀딩스의 자산가치를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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