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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하반기 전망 '맑음'..목표주가↑

최종수정 2007.05.21 08:08 기사입력 2007.05.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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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21일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고 하반기 전망도 맑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4만3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제시했다.

장인범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은 전분기 대비 9.2% 증가한 8352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85.6% 증가한 3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MLCC의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1분기 부진했던 HDI(기판), ISM(카메라모듈), LED 부문이 삼성전자 핸드폰 부문의 회복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 면에서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장 애널리스트는 "윈도우비스타의 본격적인 보급으로 PC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시장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방산업 호조에 힘입어 전사업부문에 걸쳐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동사의 주가는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타나면서 가파르게 하락했으나 2분기 실적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다시 상승추세로 전환됐다"면서 "현재 밸류에이션이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최근 IT업종의 주가 움직임이 실적개선 모멘텀에서 비롯되고 있는 만큼 턴어라운드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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