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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전 한은 총재, 미 모교서 외국인 최초 인문학名博 받아

최종수정 2007.05.20 12:00 기사입력 2007.05.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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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모교인 미국 뉴욕주립대(SUNY 알바니 캠퍼스)에서 외국인 최초로 인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은은 박 전 총재가 19일(현지시간) 뉴욕주립대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동문에게 수여하는 인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학위는 졸업식 행사의 일환으로 뉴욕주립대 출신이거나 뉴욕주 시민 중 사회적 공로가 크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학위로 미국 시민이 아닌 외국인으로는 박 전 총재가 처음이라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한은은 "뉴욕주립대가 박 전 총재가 학자, 행정가 그리고 중앙은행 총재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총재는 이 대학에서 경제발전론을 전공해 1973년 경제학 석사, 이듬해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04년 동문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문상(Distinguished Alumni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전 총재는 1936년 전북 김제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1년 한은에 입사해 10여년간 근무한 한은맨 출신으로 1976년부터 2001년까지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9대 한국경제학회 회장과 대통령 경제수석, 22대 건설부 장관, 22대 한은 총재 등  학계 및 관계에서 국내 경제관련 수장을 두루 거친 경제원로다.

김동환 기자 do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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